172기 부안군 수도권귀농학교 성료
?172기 수도권귀농학교가 27일부터 오늘 29일까지
3일간 전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의 예비귀농인 34명이 참여한
이번 수도권귀농학교는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지는 부안의 귀농환경과
부안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성공적 귀농을 위한
귀농설계와 이해를 독파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성공적으로 정착한 관내 귀농인농장을 방문하여
농장경영에 관련한 노하우를 정취했으며,
정착하기 까지의 경험을 경청했습니다.

서울에서 전세버스로 혹은
개별적으로 부안군수도권귀농학교 줄포만갯벌생태관에 도착한 후,
입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김종규 부안군수님 인사말과
하남선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의 격려사,
그리고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지용국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인사말에서 부안군수님은
부래만복, 복거부안 소개와 함께
??"부안으로 귀농하시는 여러분께 우리 부안군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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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식을 마친 수강생 모두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실내 강좌에 이은 정착귀농인의 농장을 견학하는 등으로
귀농현장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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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둘 째날 밤 정착귀농인과의 간담회는
작목별로 그룹을 형성하여
궁금한 사항을 질의 · 응답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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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가 두드러진
이번 수도권귀농학교에서
부부로 참여한 몇 가정은 가까운 시기에
부안으로의 귀농을 위한 전입신고를 작정했습니다.
마지막 날,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버섯천지 견학을 마친 일행은
새만금 홍보관에서 관장님의 안내를 받아
새만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한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경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