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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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③ 전북 (기사 일부 발췌)
작성자부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
등록일2023-04-25 1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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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부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도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귀농·귀촌인을 11만명 유치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생활과 영농 기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멘토들을 상대로 꾸준히 역량 강화 교육도 하고 있다.장기적 관점에서 가족 단위 귀농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 정책도 추진한다.

민선 8기 들어 전북도는 '농촌유학 1번지'로 만들기로 하고 전북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서울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전북의 시·군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확대하고 자연스레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농촌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거주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중간생략>


◇ 전북 부안군

지난달 9∼10일에는 서울시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센터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원 정책 및 준비·설계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는 지역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귀촌 선배, 마을 주민과 만나 생생한 귀농·귀촌기를 듣는다.

이제 막 지역에 온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방안도 추친하고 있다.

농기계 조작이 서툰 이들에게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초보 귀농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몰아볼 수 있도록 실습 과정도 운영한다.

연초에는 귀농·귀촌인이 창업하면 최대 3억원, 주택을 사면 7천5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대상자도 모집했다.

대출금리가 시중 은행보다 낮은 1.5%여서 자금 조달이 필요한 귀농·귀촌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4/14 09: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