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는 지난 16일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위해 부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오권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상호 간 업무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공유하며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구직자가 일자리 지원기관을 방문해 상담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탈피해 일자리 상담사가 발로 뛰며 구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22년에만 501세대 625명의 귀농귀촌인이 부안군에 정착했다”며 “부안에 귀농귀촌한 사람에게 정착지원사업 일자리 컨설팅 및 알선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 및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